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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정보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 추천

by 상히리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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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좋은 반려식물 추천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 많이 생겨났는데요.  뜨개질, 명화 그리기 처럼 소소한 취미생활이 늘어났고 집 인테리어 같이 큰 취미생활도 늘어났습니다. 그 중에서 반려식물이란 말도 생겨 났는데요. 예전에는 그냥 화분 키우기 정도 였다지만 반려동물 처럼 반려라는 말을 사용 할 정도로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플랜트(pet plant) 라고도 하고 반려동물처럼 곁에 두고 키우는 반려식물을 뜻하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집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 몇 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반려식물을 키우기 시작하는 계기

어느 설문조사에 따르면 1위는 공기청정을 위해서 키운다고 합니다. 그 뒤로 식물을 좋아해서, 인테리어용으로, 지인이 선물해줘서, 자녀정서용으로, 심신 안정용 등으로 키우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관상용으로만 키우는 시대는 사라지고 정서적인 면과 외로움, 심신안정, 공기정화등으로 키우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더욱 정서적인 안정감을 많이 받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스투키

스투키는 밤에 활동하는 공기 정화식물이라고 합니다. 다육 식물의 하나로 키우기가 쉬운 식물 중 하나입니다. 그늘, , 건조한 환경등을 잘 견뎌내며 거의 모든 환경에서 잘 자라고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잘 자라기 때문에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 입니다. 스투키의 가장 좋은 장점은 음이온방출이 뛰어나고 밤에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고,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거실이나 침실에 놓고 키우면 좋다고 합니다.

스투키물주기는 한 달에 130~35일에 1번 정도 가볍게 적셔준다는 느낌으로 가장자리에 물을 줍니다. 날을 챙기기 귀찮다면 평소보다 스투키가 작아졌다싶을 때 물을 주면 좋습니다.  그래도 힘들면 나무젓가락으로 흙을 찔러봤을 때 흙이 묻어 나오지 않거나 말라있다면 물을 줍니다. 스투키는 반양지 식물로 햇빛이 많이 없어도 잘 자라는 편이지만  햇빛을 보는 편이 건강하게 자랍니다.

 

 

 

2.몬스테라

몬스테라는 유니크하고 독특한 잎모양으로  관상용 인테리어 식물로도 사랑 받고 있습니다.  빛과 수분이 적은 환경에서도 튼튼하게 잘 자랍니다. 생명력이 강하고 성장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공기정화식물로도 알려져 있어 인테리어도 하면서  공기정화까지 일석이조이네요. 줄기를 잘라 물에 꽂아두면 뿌리가 나와 번식시키기도 좋아 초보자들도 키우기 쉽다고 합니다. 직광으로 햇빛을 보이는 것보다는 그늘에 키우는 것이 좋고 물은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면 됩니다.

몬스테라는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몇 천원 하는 저렴한 종부터 몇 백하는 고가의 종 있다고 합니다.

 

 

 

3.율마

율마는 피톤치드를 발산하고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주는 공기 정화 식물입니다. 잎을 만지면 은은한 레몬향이 솔솔 나서 어렸을 때 많이 만지며 그 향을 맡으며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율마는 관상용으로도 좋은 식물입니다.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물을 좋아해서 물주는 것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겉흙이 말랐을 때 줘야 하며 듬뿍줘야 합니다. 하지만 피톤치드를 방출하는 마는 잎쪽에 물을 주면 잎사귀가 숨을 쉴 수 없으니 화분흙에 줘야 합니다. 율마는, 통풍, 햇빛에 신경을 써줘야해서 어렵다면 어려운 식물이지만 키워보면 적응을 해서 몇 년을 키우기도 하고 삽목도 하기 좋아서 많이 키우는 식물입니다. 무엇보다 향기가 좋아 많이 키웁니다.

 

 

 

4.산세베리아

많이 키우는 종류 중 하나인데요. 산세베리아도 공기정화식물입니다. 밤에 산소를 배출하는 아주 고마운 식물이죠. 관상용으로도 많이 키우고 있고 음이온 발생량이 어마어마 하게 많다고 합니다. 키우기 쉬운 식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주로 여름에 성장을 하고 가을부터 봄까지는 성장이 느려진다고 합니다. 적정온도는 15~30도라고 하고 10도 이하로 떨어진다면 냉해를 입기도 합니다. 빛은 많이 받지 않아도 잘 크지만 밝은 곳에서  자라면 더 이쁘게 자란다고 하는데 직광은 피해야 한다고 하네요. 산세베리아는 건조한 환경에 강해서 물을 자주 주면 안 된다고 합니다. 가을에서 봄까지는 물을 거의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늘은 식목일입니다. 예전에는 산에 나무 심고 집 마당에  아빠와 함께 나무와 꽃을 심은 기억이 나네요. 제 주변에도 반려식물을 키우는 지인들이 많아졌는데 아무래도 심신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많이 추천해주시네요.  화분으로 키우기 힘드시다면 꽃을 사서 화분에 꽃아 집 분위기를 밝게 꾸며보시면 힘든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조금이라도 회복 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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